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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유지 독주회가 5월 30일 19:3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영재학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그 모짜르테움을 거쳐 빈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누오로 유럽-지중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라코니지 국제 음악 콩쿠르 듀오부문 1위, 로렌쪼 페로지 국제 음악 콩쿠르 듀오부문 1위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모짜르테움 오케스트라, 에네세 오케스트라, 젊은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등 활발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거쳤다.
현재 동의대에 출강하면서 서울 신포니에타,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에 참가하고 있으며 앙상블 톤퀸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곡들이 연주된다.
반주는 서울대학교와 빈시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벨베데레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오페라 코치부분 1위에 올랐던 피아니스트 박유나씨가 맡는다.
DCO/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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