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활동중인 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DCO)가 8월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공연무대에서 첫 국내 연주를 선보인다.
광복 65주년을 맞아 열리는 독립기념관 초청 연주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제희, 김유지, 첼리스트 안성은씨 등 유럽 단원들과 바이올리니스트 백소연, 조민진, 베이시스트 이정우 씨등 국내에서 활동중인 단원들의 공동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모짜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그리그(E. Grieg )의 홀베르그 시대가 연주되며 작곡가 박준상 중앙대 교수의 어린이 세상이 초연된다.
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200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단된 후 빈 콘체르트 하우스와 베토벤 기념관에서 한국의 섬 독도를 주제로 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 광복 65주년 독립 기념관 연주회
DOKDO CHAMBER ORCHESTRA
2010년 8월 15일 16:00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230 번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공연무대
연주자 명단
예술감독: 박제희
바이올린: 박제희, 김유지, 백소영, 반소연, 조민진, 김미현, 신수정, 김현경
비올라: 정수지, 송제화, 최희선,
첼로: 부윤정, 안성은
콘트라베이스: 이정우
연주곡
W. A. Mozart : Eine Kleine Nachtmusik (15분)
박준상 : 어린이 세상 (12분)
Pause (휴식) 약 10분
S. Barber : Adagio for Strings (10분)
E. Grieg : Holberg Suite (20분)
DCO 사무국
http://www.dokdoorchestr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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