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 5월 비엔나 공연
오지리닷컴 2009-01-23 5,891

유럽에서 활동중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DCO)가 오는 5월 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한국의 섬 독도’를 테마로 창단 연주회를 연다.

 

빈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작곡가 박준상 교수의 '독도 심포니' 외에도 요세프 하이든 서거 200 주기를 맞아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과 '런던 교향곡'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핑갈의 동굴' 등 바다와 섬이 연관되는 곡들을 선보인다.

 

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제희, 김유지, 정민애, 김보라, 김태현, 세르게이 볼로트니, 조은정, 루이스 모라이스, 첼리스트 김지연, 지아 류, 안성은 비올리스트 샹후, 이항석, 박병준, 플루티스트 김주희, 여명주, 클라리네티스트 김주현, 하태길, 오보이스트 이선주, 팀파니스트 정건영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번 빈 콘체르트 하우스 공연은 지휘자 없이 박제희씨가 리더를 맡게 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씨가 협연자로 나선다.

 

지휘자가 없는 공연은 연주자 스스로 곡해석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개개인의 연주 능력과 팀웍이 받쳐 주어야만 가능하다. 지휘자가 없는 오케스트라로는 장한나, 아이작스턴, 미샤 마이스키 등과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뉴욕의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대표적이다.

 

독도 체임버 오케스트라 사무국측은 이번 공연이 유럽인들에게 독도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선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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